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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연봉 만다라트 혼혈 타율 인성

by %$^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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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연봉 만다라트 혼혈 타율 인성

출생 1994년 7월 5일 (28세) 이와테현 오슈시

국적 일본

학력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신체 193cm|95kg|B형

포지션 선발 투수, 지명타자,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용한 정보

 

프로입단

2012년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 1라운드 (닛폰햄) 소속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201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 )

응원가 파이터즈 구단 자작곡

계약 1yr / $30,000,000

연봉

2023 / $30,000,000

기록 사이클링 히트 (2019.6.13.)

일본의 야구 선수. 現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며 포지션은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투타겸업을 하고 있다.

2013년 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해 신인 첫 해부터 투타겸업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6년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MVP를 차지했다. NPB에서 5년을 활약한 후 2018년에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로 진출, 첫 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에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의 10승-10 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15승-30 홈런 및 규정 이닝+규정 타석 동시 달성 등의 진기록들을 달성했다.

2023년 일본의 WBC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고, 이 대회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계기로 그 위상이 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인지도, 스타성 등 모든 측면에서 현시점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국인 일본에서는 야구를 넘어 일본의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 연봉 혼혈

미국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에 프로필, 연봉, 부모님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올해 연봉은 3000만 달러로 한화 약 395억 원이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니혼햄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계약하며 활약 중이다.

오타니는 193cm, 95kg이라는 동양인이 가지기 어려운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혼혈이라는 의심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오타니 쇼헤이의 부모님은 모두 일본인이다. 토종 일본인이라는 뜻이다. 182cm 아버지의 키와 젊은 시절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던 어머니의 유연성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 야구대표팀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으로 이끈 가운데 그가 미국 진출 초기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됐다.

앞서 일본 잡지 주간 FLASH는 2018년 5월 1일 호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통근카'는 단 200만엔(약 1980만 원)의 한국제 세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오타니가 LA 에인절스 입단 이후 연봉이 수백억대로 올랐다고 언급했지만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구단에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의 세단을 타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는 선수의 요청에 따라 결정되는데 오타니는 200만엔 정도의 현대 세단도 좋은 차라고 말했을 정도"라며 "오타니는 면허가 없어서 조수석에 타고 운전은 일본인 통역사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뒷자리에 앉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타니 쇼헤이 만다라트

글로벌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는 고교 시절 자기 개발 방법을 스스로 작성했다. 이른바 ‘오타니 만다라트’다. 만다라트는 연꽃 모양의 계획표를 말한다.

정중앙에 최종목표를 적은 뒤 8개 방향으로 조금씩 확장하면서 세부 지침을 상세하게 적어가는 식이다.

오타니-만다라트

오타니 만다라트는 놀라움 자체다. 오타니는 최종목표를 8개구단 드래프트 1순위 선발을 삼았다. 그걸 이루기 위해 몸만들기, 제구, 구위, 볼스피드(시속 160㎞), 변화구 등 8개 주요 요소를 적었다. 8개 주요 요소 중에는 정신력은 물론 인간성, 심지어 운까지도 들어 있다. 오타니는 머리는 차갑게 심장은 뜨겁게, 일희일비하지 않기,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등을 정신력을 강화하는 행동으로 적었다. 배려, 감사, 신뢰, 예의, 사랑받는 사람 되기 등을 인간성을 다지는 길로 생각했다. 행운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 청소, 심판 응대 태도, 물건을 소중히 다루기, 인사하기 등도 실천했다.

오타니 만다라트를 보면, 고교 학생으로 생각하기 힘든 전문성과 세밀함에 놀란다. 이어 어린 나이에 인성, 운까지 자신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요한 요소로 꼽았다는 데 더욱 놀란다.

오타니는 세계 최고 선수로 손색이 없다. 어릴 때부터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실천한 게 열매를 맺은 것이다. 오타니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연령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정했고 그걸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타니 만다라트는 우선 많은 선수에게 큰 울림을 준다. 나이가 적든 많든, 어떤 종목에서든, 자신이 하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위 모든 것에 집중하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정석이다. 선수도 그렇고 지도자, 행정가도 마찬가지다. 지도자는 뛰어난 성적, 좋은 선수 육성이 최종목표일 것이다.

그걸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공부, 적극적인 시도, 선수들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 8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그걸 지키기 위한 행동강령을 만들어 수행한다면 최종 목표에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타니는 어릴 때부터 목적이 분명했다. 직업 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술 영역에만 머물게 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훌륭한 선수인 동시에 훌륭한 인간이며 다른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다.

오타니는 경이로운 야구 실력만 보인 게 아니다. 오타니는 체코 야구팀 모자를 쓰고 공항에 도착했다. 체코전 후 자신의 SNS에 체코 선수들 사진을 올리며 “RESPECT”라는 단어를 크게 적었다. 자국 프로 리그가 없어 본업이 따로 있는 ‘투잡’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체코에 대한 존중을 표한 것이다.

심판과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장면, 상대 선수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프로리그에서는 자기 유니폼을 입고 있는 강아지에게도 사인해 주는 모습이 포착된 적도 있다. 자신을 삼진으로 잡은 투수가 ‘삼진 기념구’를 내밀자 웃으면서 사인도 해줬다.

스포츠는 혼자만 잘해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상대가 있어야 경기도 할 수 있고 팀이 많아야 리그도 할 수 있다. 여러 팀과 여러 리그가 있어야 글로벌 대회도 가능하다. 이처럼 상대가 없이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게 스포츠라는 걸 오타니는 몸과 마음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시에 보여줬다. 한국에서도 오타니 못지않은 기량과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진정한 슈퍼스타가 나오길 바란다.

투타겸업

유니폼 상의에 흙을 묻힌 채 투구하는 모습. 오타니를 한 장으로 설명해주는 사진으로, 한 선수가 투수와 타자를 같은 날에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상시에는 지명타자로 풀타임 출장하면서 6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선발투수로도 등판하는 투타겸업이 오타니의 아이덴티티이다. 사실상 유일한 투타겸업 프로야구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투타겸업을 할 줄만 아는 게 아닌,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의 성적을 낸다는 점에서 이견의 여지가 없이 야구 역사에 남을 선수로 평가받는다.

투수로서의 오타니를 대표하는건 역시 아시아 야구 역사상 최고속을 자랑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빠른 구속의 강속구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이미 160km/h를 던져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NPB 시절에는 최고구속 102.5 mph, 평균구속 97.3 mph의 포심 패스트볼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정상급의 평가를 받았다.

단순하게 구속만을 놓고 봤을 때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도 단기간에 전력 투구하는 불펜 투수가 아닌 선발로서 오타니보다 확실하게 구속이 빠른 투수는 현시대 최강의 파이어볼러인 제이콥 디그롬 정도뿐이며 일본에서도 후지나미 신타로, 센가 코다이 등 전성기를 맞은 오타니 동년배의 투수들이 160km/h 언저리의 강속구를 던져대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평균 구속이나 최고 구속이나 오타니에게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오직 치바 롯데 마린즈의 괴물 신인 투수인 사사키 로키만이 평속 158km/h, 최고 165km/h의 디그롬을 연상시킬 정도의 어마어마한 패스트볼을 던지며 오타니 이상의 파이어볼러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렇듯 빠른 구속을 자랑했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던 고교 시절에는 고질적인 제구 불안과 오래 가지 못하고 떨어지는 구위 등 여러 문제점이 존재했던 전형적인 원석형 유망주였다. 하지만 프로 2년 차부터 슬라이더와 포크볼 익혀서 투수로서의 완성도가 급격히 향상되었고, 특히나 제구력이 상당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투수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오타니-쇼헤이

오타니의 패스트볼은 구속도 구속이지만 다른 투수들의 패스트볼 구속과 비슷한 140km/h 중후반대의 스플리터 덕분에 그 위력이 배가 된다. 상술한대로 슬라이더 등 다른 변화구들도 몇 가지를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의 완성도도 좋은 편이지만 역시 스플리터에 비해서는 인상적이지 못하고, 일본 투수하면 딱 떠오르는 정석적인 조합인 패스트볼-스플리터 콤보가 주 무기.

스카우터들이 오타니의 성공을 점쳤던 이유도 이 스플리터인데, 포크볼이나 스플리터를 못 던지면 제대로 된 투수 취급을 해주지 않는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크를 던지는 투수가 드문 메이저리그에서 종변화구 계열은 그 이질성을 무기로 성공은 못해도 실패하지 않음을 보장하는 레퍼토리였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일본산 포크볼러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냄으로서 이를 증명해 왔다.

비교적 최근에는 일본 리그에서 다르빗슈보다 한 급 아래의 성적을 기록하다가 포크볼이 생소한 메이저리그에 와서는 거의 동급의 성적을 낸 일본 포크볼러 이와쿠마 히사시와 마찬가지로 스플리터를 무기로 하는 다나카 마사히로와 원조 일본산 포크볼러 노모 히데오 정도가 있다.

그러나 앞서 오타니를 대표하는건 강속구라는 말이 무색하게 압도적인 구속에도 불구하고 오타니의 패스트볼에는 약점이 있는데 바로 공 끝이 너무나 깨끗하다 못해 심심한, 소위 말하는 작대기 직구라는 점. 무브먼트가 약해 로케이션을 어느 정도 예측하기 쉬운 편이고 덕분에 무시무시한 구속에 비하면 실질적인 구위는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다르빗슈 유나 가와카미 테츠하루 등 선배 야구인들도 공통적으로 이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제구 역시 발전했다고 하지만 정상급은 아니며, 겉으로 보이는 일본리그 BB/9가 2.73정도로 평균 이하이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편인데, 문제는 폭투와 몰리는 공에 있다. BB/9로 계산되지 않는 폭투,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많아 보이는 숫자보다 제구력이 나쁜 편. 물론 시속 160km/h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제구까지 되면 그건 야구의 신이니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비슷한 아롤디스 채프먼의 제구력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이 정도까지 BB/9를 유지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실제로 NPB에서도 MVP를 타기 전까지는 2점대 중반의 ERA를 기록했는데, 규정이닝 1점대도 나오는 NPB 기준으로는 방어율왕 컨덴더 급의 ERA는 아니었다. 압도적인 구속에 비해 아예 공략이 불가능하지는 않았다는 이야기.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진출해서는 오타니의 패스트볼은 구종가치면에서 마이너스를 찍고있다. 일본에선 작대기고 나발이고 193cm의 장신투수가 던지는 시속 160km/h의 패스트볼이라는 것만으로도 상대타자들을 제압할 수 있었지만 힘도 기술도 한 단계 위인 메이저리그에서는 단순하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직구승부로는 통하기 어려워졌고, 때문에 변화구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등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 압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부터 투수로서 좋은 성적을 냈는데 바로 위에서도 언급된대로 결정구인 스플리터 덕분이다. 거의 손도 못 대는 수준. 어느 정도냐면 2018 시즌 스플리터 피안타율이 3푼 6리다.

패스트볼 자체만 놓고보면 공략가능한 수준이라고는 했지만 100마일에 육박하는 속도만으로도 상대타자 입장에서는 항상 맘을 놓을 수 없는 법인데 여기에 알고도 치기 힘든 마구 수준인 스플리터가 조합됨으로써 결과적으로 MLB선발투수로서 부족함 없는 수준의 피칭을 보여준다.

새로 대두된 문제는 바로 내구성. 오타니의 아이덴티티인 투타겸업은 필연적으로 부상의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첫 시즌부터 부상으로 투수를 잠시 접었고,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심지어 고질적인 무릎 문제로 인해 수술/재활을 하는 등 고난을 겪었었다.

여러 수술을 겪고 재활과 벌크업을 통해 제대로 몸을 만들고 임한 2021년 시즌부터는 구속이 약간 감소하여 패스트볼 평속 95마일, 최고 구속은 101마일을 기록했다.[13]제구에도 다소 기복이 있어서 초반에 투구 밸런스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으며 자책점의 절반 가량은 첫 이닝에 내준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첫 이닝만 잘 넘기면 6이닝 안팎은 무난히 막아줄 수 있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스플리터에 비해 별로라고 여겨지던 슬라이더가 완성도가 좋아짐에 따라서 탈삼진의 상당수를 슬라이더로 잡아내고 있다. 이 슬라이더가 마치 체인지업처럼 오프스피드 피치 역할도 같이 해줘서 그 위력이 배가 되어 대단한 탈삼진율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평균 86마일대 커터를 장착하여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 맞춰 잡는 피칭을 하기 용이해졌다.

결국 제구난조가 잡히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직구와 위력적인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커터를 이용해 힘으로 돌파해 나가는 모습이다. 후반기부터는 투수 능력이 각성하여 마침내 변화구의 피칭 비율이 비슷해져 포심과 함께 4개의 구종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평소에는 중간 정도 구속의 포심과 변화구를 섞어 체력 안배하며 맞춰 잡는 피칭을 하다가 위기 상황에서는 구속을 확 끌어올려 90마일 후반대의 포심과 스플리터,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물론 오타니의 시그니처 스플리터는 2021년 한 해에 피안타율 0.087(2위), 피장타율 0.102(1위), 탈삼진율 57%(2위)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스터프로서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 빈도를 줄인 이유로 스플리터 구사 시에 따르는 부상 우려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인기

오타니의 모국이자 야구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현재 야구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운동선수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선수이다. 일본 야구 역사상 투타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유일한 선수인 게다가 플레이 스타일도 정확한 컨트롤로 100마일의 속구를 윽박지르는 강속구 유형의 에이스 투수이자 홈런 30개 이상을 치는 슬러거로 만화나 애니에서나 볼 수 있던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모도 준수하고 장신이며, 인성도 좋아 미담도 많은 선수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첫해부터 신인왕을 수상하고 2021년부터 완벽한 몸 상태와 빠른 적응력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내어 아시아인 최초 만장일치 MVP라는 금자탑을 쌓고 2022년에도 좋은 페이스로 기록을 만든 뒤 2023년 WBC에 참가하여 조국을 14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고 MVP까지 받은 오타니의 모습에 일본 현역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는 팬들과 미디어로부터 가장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이자 그전까지 일본 야구의 상징이었던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서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가족 관계

가족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거나 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아버지는 미쓰비시중공업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였다. 25세 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인생은 일찍 마감했지만, 리틀야구 리그의 코치를 하는 등 지도자로서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오타니는 부친과 캐치볼을 자주 하며 야구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고 한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 배드민턴 선수였고 전국체전에도 출전한 실력파다. 마찬가지로 미쓰비시중공업 사회인 배드민턴부 소속이었다. 형은 사회인 야구단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나는 배구 선수를 하다가 현재는 이와테현의 모 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형, 누나는 모두 기혼자라고 한다.

참고로 가족이 운동 쪽으로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들 장신인데, 아버지의 키는 182cm, 어머니는 170cm, 형은 187cm, 누나는 168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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