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시력 앗아가는 녹내장 초기증상과 예방은?

소리 없이 시력 앗아가는 녹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따른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야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녹내장은 갑자시 시력을 앗아갈 수 있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린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이나 시신경의 혈류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며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아예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특히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안과계에서는 몇 안 되는 응급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 특히 실명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가급적 발병 직후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해 진행을 멈추는 것이 최선이다.

녹내장 분류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분류한다

심한 두통과 구토 등을 동반하는 급성 녹내장은 대개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다.

폐쇄각 녹내장은 우리나라에서 정상 안압 녹내장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남성보다는 여성, 근시보다는 원시 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폐쇄각 녹내장은 눈 속의 안압 조절과 영양 공급에 관여하는 방수라는 액체가 빠져나가는 부분 즉 전방각이 막히며 발생하는 녹내장으로 갑자기 전방각이 폐쇄되면 안압이 30~40㎜Hg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심하게 발생한다.

이와 함께 눈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 두통 구토 충혈 등 이상 초기증상이 동반된다.

이처럼 증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환자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각종 뇌혈관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단 며칠 만에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제 때 조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반면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는 폐쇄각 녹내장은 두통이 아주 약하고 시력 저하도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말한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질환이 바로 만성 폐쇄각 녹내장이다.

녹내장 증상 예방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해야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눈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가속화 되는 40세 이후부터는 해마다 최소 1회 안과를 방문해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도 없고 발견이 어려운 신장암 치료방법은?

초기 증상도 없고 발견이 어려운 신장암 치료방법은?

진정제, 혈관수축제, 기도 확장제, 파킨슨병 치료제, 감기약, 항구토제, 심지어 식욕억제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지병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그러한 약물로 인해 녹내장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더욱 꼼꼼하게 눈을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