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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발작 증상을 되풀이하는 병 그 전조증상은?

by %$^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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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의 정의와 전조증상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뇌전증은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 장애를 일으키는 발작 증상이 되풀이하여 나타나는 병이다.

뇌전증 정의

흔히 말하는 간질병 또는 간질의 정식 명칭이다. 간전증이라고도 부르며 의학계와 보건당국에서는 뇌전증이란 명칭을 쓴다.

간혹 전간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이들이 있고 항뇌전증약을 항전간제라 부르기도 하는데 실은 전간은 이 질병의 옛 명칭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도 쓰이는 용어다.

이 전간이 일본식 발음으로 텐칸인데 이게 바로 한국어 뗑깡의 어원이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및 특수교육학계에서는 경련장애로 칭하며 건강장애의 일종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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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약물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한 경우도 많고 별다른 지적 신체적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많은 경련장애 학생들은 충분히 일반학교 내 일반학급에서 수학할 수 있다.

이전 질병명인 간질에 간 자가 들어가서 정말로 지간이나 간암같이 간에 생기는 질환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병은 뇌에 관련된 병인 점을 유의하자. 단 후술 하듯이 간장애와 같이 내부장애이긴 하다.

한국에선 이 질병을 순우리말로 지랄병이라는 욕설로 부를 정도로 정말로 인식이 좋지 않았으며, 이 병이 찾아오면 자기도 모르게 돌출행동을 하기에 주변에선 미친 것처럼 취급했기에 과거엔 지랄병이나 간지럼병 등의 괄시적인 말도 있긴 했던 것이나, 원래 이 질병에 걸리게 된 사람들은 정말로 남들이 이해하지 못할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니 존중의 차원에서라도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간·간질이란 옛 용어를 폐기한 것도 병명 자체에 붙어버린 나쁜 인식을 개선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생소하면서도 병의 특성을 잘 서술하는 뇌전증이란 용어를 새로 도입한 것이다.

앞서 말했듯 워낙 인식이 나쁜 병이라 자다가 경기를 일으키는 때가 있다라거나 뇌파가 불안하다는 식으로 숨기는 경우가 많다.

유럽, 특히 가톨릭 계열의 입김이 강한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는 예전에 뇌전증이 악마가 몸에 빙의한 것이라 생각해서 인식이 굉장히 나빴다.

이게 의학적으로 규명이 됐어도 아무리 봐도 뭔가에 씌었다고 생각했던 것은 여전했는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비열한 거리들》에서 보면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뇌전증이 있다고 나쁘게 보는 주인공의 삼촌이 나온다. 의외로 굉장히 흔한 질병이다.

뇌전증 환자수

전 세계적으론 390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 추정되며 이는 거의 전체 인구의 0.5% 정도의 비율이다.

한국에서도 약 36만명의 환자가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래에서 설명하듯 스펙트럼도 넓어 이 환자들 모두가 무조건 정신을 잃고 전신에 경련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전신강직 간대발작 혹은 대발작)은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뇌전증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박혀버린 상황.

고로 이 병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간질을 의미하는 한자 간의 경우 경련, 거기에 동반되는 마비 등을 통칭하는 말로 간혹 정신이상 계통에서 쓰이기도 하지만 이 말이 쓰인 질병 대부분은 일시적인 마비나 경련 증상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어른은 아이는 이라고 해서 전간증이라고도 불렀지만 사실 같은 병임을 인식하고 있었다.

한번 쓰러지고 나면 구토, 어지럼증, 복통, 근육통, 기억상실 등을 동반한다.

뇌전증 전조증상

남들이 보면 깜짝 놀라서 가까이 가지를 못한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할 뿐 고의적으로 이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니 민폐를 끼친다고 할 순 없다. 발작이 일어날 시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전철역에서 잘못 쓰러지면 죽을 가능성도 높다.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것은 기면증과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 기면증은 과도한 감정 변화의 경우에 근육에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이라는 것이 있으나 뇌전증과는 매우 다르며 그다지 급작스럽지도 않다.

또한 탈력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정신은 있다. 다만 뇌전증 발작은 밤에 잘 오는 경향이 있고 특히 수면 중에 오는 경우가 많다.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의 종류와 증상은 다음과 같다.

부분발작(partial seizure)

뇌전증을 가진 18세 이상 환자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파가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측두엽에서 시작하게 되나 뇌의 아무곳에서나 뇌파가 생성되어 그와 관련된 증상이 보이게 된다. 부분발작은 다시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뉘게 된다.

단순 부분발작(simple partial seizure)

뇌파가 뇌의 국소적인곳에서만 머물며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 다른 뇌전증과 다르게 단순 부분발작을 보이는 환자는 의식을 잃지 않는다. 증상으로 일측성 강직 간대발작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복합 부분발작(complex partial seizure)

위의 단순부분발작과는 다르게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된다. 자동증이란 증상이 보이는데 이는 아무 목적이 없고 무의식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주로 입술을 때린다던지 깨무는 행동을 보이며 상당히 공격적이게 된다.

또한 측두엽 뇌전증이 있는데 이는 뇌에 있는 해마 자체가 굳음으로 인한 원인이 나타나거나 영어로는(temporal lobe epilepsy)이라고 하며, 약어로는 TLE라고 한다.

측두엽 뇌전증로 인한 발작의 경우 일반 뇌전증과는 다르게 불쾌감이나 의식 상실보다는 견딜 수 없는 정도의 강렬한 환각을 경험하며 이때 유쾌함이나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마약과도 비슷한 발작이랄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강렬한 작품을 남긴 예술가의 경우 이 측두엽 뇌전증을 의심하기도 한다.

다만 후각의 경우 알 수 없는 악취가 난다는 것을 자각하며 시작하기도 한다. 소인 환각 혹은 요정 환각이라고 해서 기이하게 뒤틀린 감각 능력 때문에 아주 작은 사람 같은 존재의 환각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과 연관이 있다는 설도 있다. -

뇌전증 환자도 일상생활 가능?

2012년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간질이라는 용어에서 변경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전증 환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뇌전증은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흥분현상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이러한 현상을 억누르는 약물(항경련제)을 복용하거나 병소를 제거하는 경우 증상의 완화와 치료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뇌전증 어원

뇌전증(Epilepsy)의 어원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외부에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 환자를 보며 악령에 들렸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전증이 뇌신경세포의 과도한 전기적 방전으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경련이나 의식 소실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2012년 대한뇌전증학회에서는 간질이라는 용어를 뇌전증으로 변경하였다.

뇌전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천억 개의 뇌신경세포 중 일부가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전류를 발생시킴으로써 발작(Seizure)이 일어나는 것이다.

2회 이상 이러한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뇌전증 환자 군으로 분류되며, 전 세계 인구의 약 0.5~1%가 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3만여 명의 새로운 뇌전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들 중 20~30%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발작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는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환자가 기억했는지 등에 대한 문진을 먼저 시행한다.

뇌전증 검사

그 이후 환자의 증상에 따라 자기 공명영상(MRI), 뇌파검사(EEG), 양전차 방출 단층촬영법(PET) 검사, 24시간 동영상 뇌파검사 등을 시행한다.

뇌전증 치료

뇌전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항경련제의 복용이다.

실제로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뇌전증 환자들의 약 60%는 발작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약 20% 정도만 수개월의 한번 정도의 드문 발작을 보인다.

뇌전증 전문의 처방에 의한 적절한 항경련제를 복용하더라도 경련이 발생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의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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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을 앓고 있던 사람 중에서는 소크라테스나 프랑스의 나폴레옹, 미술가 고흐 등이 있으며 이들이 쌓은 업적을 볼 때 뇌전증을 앓고 있어도 충분히 사회적으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주위에 뇌전증 증상(발작이나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등)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의 뇌전증 질환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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