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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ig 3.0 연비 가격 제원 2.4 차이 비교 한번 알아볼까요?

by %$^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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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ig 3.0 연비 가격 제원 2.4 차이 시승기 비교 한번 알아볼까요?

현대 신형 그랜저 IG 3.0 빠르고 조용한 국민 아빠차

현대 신형 그랜저 3.0은 넉넉한 동력 성능과 좋은 정숙성을 갖췄다.

그랜저에 딱 어울리는 엔진일 수도 있다. 3.0 엔진은 저속에서는 여유롭고 고회전에서는 날카롭게 반응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용한 정보

 

체감은 느리지만 실제로는 빠른 차다. G80 3.3 HTRAC보다 빠른 동력 성능을 보유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IG 2.4보다 회전 성능도 좋다. 주행에서 단점이라면 제동력이다.

다른 현대기아차 대비 고속 제동에서 쉽게 지친다.

그랜저ig 2.4 3.0 연비 가격 제원 비교

그랜저는 가솔린이 판매의 주류를 이룬다. 디젤의 비율은 미미하다.

 

가솔린은 구형처럼 2.4와 3.0 두 가지가 나오고, 주력이 2.4이다.

주력이 2.4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3.0의 판매 비율도 만만치 않다. 참고로 그랜저 IG에서 가장 큰 엔진은 3.0이다. 비슷한 급의 K7에는 3.3이 올라가지만 그랜저 IG는 3.0이 가장 크다. 약간의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3.0의 파워트레인은 람다 II 개선 직분사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조합된다. 최고 출력은 266마력으로 구형보다 조금 줄었다.

 

그랜저ig-3.0-2.4-연비-제원-가격

3.0 람다는 출력과 토크가 각각 6,400, 5,300 rpm에서 나온다. 변속기는 올 뉴 K7과 같은 8단 자동이 기본이다.

IG 3.0의 정숙성은 상당히 좋다. 2.4도 좋아서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정숙성이 가장 좋은 차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진 소리는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정도고 음색 자체도 좋다.

고회전을 많이 사용해도 부담스러운 음색이 아니다. 확실히 현대는 엔진 음색을 다듬는데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은 2.4와 저속 반응이 반대다. 2.4는 가속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민감하게 움직였지만 3.0은 반 템포 정도 느리다. 그러니까 부하가 적은 상황에서는 보다 여유롭게 세팅됐다.

3.0을 선택하는 고객의 성향을 감안한 세팅일 수도 있다. 물론 가속 페달을 좀 더 전개하면 강한 힘이 나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0의 동력 성능은 탁월하다. 2.4보다 훨씬 빠르다.

기본적으로는 고회전 지향이지만 잘게 나눈 기어비 덕분에 가속력이 좋다.

발진 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짧은 휠스핀도 생긴다.

급가속 기준으로 변속은 약 6,500 rpm에서 이뤄지고 속도는 매끄러우면서도 빠르게 올라간다.

1~5단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각각 50, 85, 135, 175, 205km/h이다.

5단까지는 거침없이 속도가 올라가고 6단에서도 꾸준한 힘을 낸다.

그리고 6단으로 약 6,100 rpm에 이르면 속도계의 바늘은 240km/h에 도달한다.

 

체감 가속은 느리지만 실제로는 빠른 차다. 같은 엔진의 구형과 비교 시 차체의 거동이 안정적으로 변해서 그럴 수도 있다.

IG 3.0의 0→200km/h 가속 시간은 약 26초로 그랜저 2.4(39초)보다 월등히 빠른 것은 물론 제네시스 G80 3.3 HTRAC보다도 빠르다.

거기다 꽤나 가속력이 좋았던 올 뉴 K7 3.3 GDI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그랜저IG 3.0의 가속력에는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

반면 브레이크가 엔진만큼 강하지는 않다. 최고 속도 부근에서 급제동 시 첫 번째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이어진 두 번째 제동에서는 크게 밀린다.

동일한 상황에서 급제동 했던 최근의 현대기아차들에 비하면 브레이크 성능이 못하다.

고속에서 급제동 시 반응도 늦고 용량도 부족한 느낌이다.

급제동 시 좌우 밸런스는 매우 좋다.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주행 안정성이다.

구형에 비한다면 월등히 좋아졌고, 최근 몇 년 사이 나온 현대차에 비해서는 조금 못하다.

하체의 세팅은 그랜저의 고객 성향을 겨냥해 세팅했다고 할 수 있다.

승차감도 기본적으로는 부드럽지만 바운싱의 마지막 부분에는 약간의 단단함을 남겨 놨다. 따라서 기존의 그랜저 승차감에 익숙했던 사람이라면 단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회전 성능도 고속 안정성과 비슷하다.

구형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좋지만 최근의 현대차에 비해서는 보수적이다. 대신 2.4보다는 3.0의 회전 성능이 좀 더 괜찮다.

전자장비가 덜 개입하고 엔진의 출력을 좀 더 살려준다. 참고로 시승했던 2.4와 3.0의 타이어는 동일하다.

두 차 모두 미쉐린 프리머시 MXM4(245/40 R19)가 장착됐다.

19인치 휠은 IG에서 고를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이다. 그랜저 IG의 튜익스 패키지에는 레이스 휠도 제공된다.

당연한 것이지만 정속 주행 연비은 2.4보다 조금 못하다.

그랜저ig 3.0 2.4 연비

시속 90km로 정속 주행하면 리터당 16~18km, 110km에서는 리터당 12~14km 내외의 순간 연비가 찍힌다. 2.4보다 동일 조건에서 조금씩 평균 연비가 낮다.

시승차는 가장 최상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이 풀 옵션 사양이다.

그랜저ig-내부

따라서 실내의 소재는 그랜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로 채워져 있다.

2.4에서도 느꼈지만 IG의 내장재는 상당히 괜찮다.

충분히 고급스럽다. 돌출형 모니터는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금방 눈에 익숙해지고, 아날로그 계기판 및 비상등 버튼은 여전히 어색하다.

그랜저ig 3.0 2.4 차이 비교

같은 풀 옵션 기준으로 비교하면 2.4와 3.0의 내장재는 거의 차이가 없다. 차이가 있는 것은 계기판이다.

2.4는 풀 옵션 사양이어도 계기판 내 액정이 흑백이지만 3.0은 컬러다.

기본 디자인은 같지만 비주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IG의 HUD는 G80만큼 시인성이 좋지는 않다.

2.4에서 언급한 것처럼 3.0 역시 2열 공간이 대단히 넉넉하다.

무릎과 앞시트 사이에 주먹 3개가 들어갈 정도의 레그룸이 나온다.

그랜저ig-내부

성인 남자가 다리를 꼬고 앉아도 될 정도이고, 이는 올 뉴 K7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쉬운 점은 원터치 유리이다. 그랜저 정도 되면 유리 4개 모두 상하향 원터치 기능이 적용돼야 하지 않나 싶다.

3.0은 2.4보다 가속 성능이 좋고 회전도 스포티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품성으로 봤을 때 그랜저 IG는 2.4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2.4도 충분히 조용하고 동력 성능도 괜찮기 때문이다. 풀 옵션 기준이면 외관의 차이도 거의 없다.

3.0은 트렁크에 ‘3.0’ 배지만 붙는 정도다.

 

세타 엔진의 이슈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시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성만 놓고 보면 2.4가 더 매력적이다.

그랜저ig 3.0 2.4 가격

신형 그랜저IG의 가격

가솔린 2.4 모델이 모던 3055만원, 프리미엄 31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원

가솔린 3.0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원, 디젤 2.2 모델이 모던 3355만원, 프리미엄 34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원

LPi 3.0 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원, 모던 285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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